동냥은 안 주고 쪽박만 깬다 , 돕기는커녕 훼방만 놓는다는 뜻. 부자들은 사치품을 맨 나중에 사는데,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 사람들은 그것을 맨 처음에 사는 경향이 있다.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 사람들은 부자로 보이기 위해 큰 집과 보석, 모피, 혹은 고급차를 사곤 한다. 그렇게 하면 부자로는 보이지만, 사실 그들은 점점 더 빚만 질 뿐이다.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 사람들은 자신들의 피와 땀, 그리고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유산으로 사치품을 사고 있는 것이다. -로버트 기요사키 못난 색시 달밤에 삿갓 쓰고 나선다 , 미운 사람이 점점 더 보기 싫은 짓만 함을 이르는 말. They that know nothing fear nothing. (무식한 놈 겁 없다.)마치 태양처럼 당신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비애도 짐도 사라지고 만다. -스코번 남성은 여성과 관계를 맺고 기뻐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할 수 있다면, 그것은 남성이 젊다는 증거이다. 중년이 되면 어떤 여성과의 관계도 기뻐하게 된다. 그러나 여성을 만나 기쁨도 슬픔도 없어진다면 그 남성은 이미 노년기에 들어선 증거이다. -유태격언 말의 참된 뜻은 말 자신을 꾸밈으로 인해 숨어 버리게 된다. 말이란 솔직해야 한다. -장자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 , 사람의 욕심의 그지없음을 이르는 말. 울지 않는 오리를 잡아라. 어차피 잡으려면 능력없는 쪽을 잡는 것이 좋다. 산에 있는 큰 나무를 보고 제자가 장자(莊子)에게 어째서 저 나무는 저렇게 오래 살 수 있느냐고 물었을 때, 장자는 쓸모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. 산을 내려와서 장자의 일행이 친구집에서 묵게 되었다. 친구는 반가워서 그 아들에게 울지 않는 오리를 잡아서 반찬을 만들라고 했다. 이 말을 들은 제자는 장자에게 산에 있는 나무는 쓸모가 없다고 해서 제 명을 다 할 수가 있고, 오리는 울지 않는다고 해서 죽음을 당하니 사람은 재(才)와 부재(不才)의 어느 쪽을 취해야 하느냐고 물었다. 장자는 재(才)와 부재(不才)의 중간에 있는 것이 좋다. 재(才)는 필요할 때 이것을 쓰고 필요 없을 때에는 쓰지 않는다고 가르쳤다고 한다. -장자 기련현(기憐현). 사람이란 모두 자기에게 없는 것을 보고는 훌륭하다고 여기기 쉽다. -장자